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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8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베드민턴 대회 성황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5.04.20 16:52 수정 2025.04.20 16:56

1500여 명 동호인 참가
단일종목 생활체육대회 중 최대 규모

↑↑ [사진=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제18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 및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임기철)가 주관한 대회에는 12개 시도에서 1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지역에서 열리는 단일종목 생활체육대회 중 최대 규모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대회는 매년 우수한 클럽 및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왔다.

 

 

↑↑ [사진=k문화타임즈]


연령 및 급수별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하는 경기는 예선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적용했다. 일정별로는 19일 혼합복식, 20일 남·여복식 경기가 선을 보인다.

 

↑↑ [사진=k문화타임즈]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배드민턴은 성별 연령에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동호인뿐만 아니라 가족·친척·직장 단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어 평생 스포츠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저변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인뿐만아니라 시민 여러분이 평소에도 활용 가능한 공공생활체육 인프라 기반 조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한 김 시장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에서 치러질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k문화타임즈]


임기철 구미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스매시와 점프 그리고 팀을 향한 응원이 모여 이 대회가 ‘회복의 시작’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여러분이 휘두르는 라켓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겐 용기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 함께 뛰는 이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 하나 되는 희망의 시간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배드민턴의 진정한 즐거움을 한층 더 깊이 느끼고, 스포츠 정신 속에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가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빛을 발하는 무대가 되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며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함께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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