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꽃무궁화사랑회 식목일 맞아 무궁화꽃 보급운동 나서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5.04.07 14:47 수정 2025.04.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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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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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식목일인 5일 평화꽃무궁화사랑회(회장 이명순)가 구미역 광장에서 무궁화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명순 회장은 “나라꽃인 무궁화꽃의 보급 확산에 취지를 두었다”며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직지문화공원 등 두 군데, 상주시는 경천대 인근에 무궁화동산과 무궁화길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명순 회장
[사진=k문화타임즈]

이 회장은 또 “구미 시민들이 우리나라꽃인 무궁화 사랑과보급에앞장 서 주었으면 한다”며 “14년 전 부터 줄기차게 무궁화꽃동산 조성을 외쳐왔지만,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쉽다”며 안타까워했다.또한 이번행사 출발로 또 다음 행사를 준비 하겠다고 했다

↑↑ [사진=k문화타임즈]

인동 주민 최명숙(51) 씨는 " 사실 식목일인 줄 몰랐다 이번 경북권 산불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이번을 계기로 우리나라 꽃을 많이심고 알리며 보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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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강민지(12세) 양은 ” 무궁화가 우리나라 꽃인 줄 알지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라며 ”무궁화 떡이 너무 맛있어요. 앞으로 친구들에게도 예쁜 무궁화꽃을 많이 알리려고 한다“고 말했다.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무궁화차,무궁화 떡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 큰 호흥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