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내년부터 구미시 원평동 문화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시가 제출한 ‘문화로 전선지중화사업 전기지상기기 설치 부지매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 1차)을 이의 없이 승인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는 추경예산에서 부지매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 한전 및 통신사와 업무체결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 예산은 지난해 11월 25일 567m의 가공재전선로를 지중화하는 ’2025년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5억 원을 활용한다.
이날 김민성 의원은 “사업 추진하기에 앞서 열리는 주민설명회에 옥계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중화사업 현장을 영상물로 제작해 활용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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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원평 문화로 ]사진 출처 =불로그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