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직지사배 자선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산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사진 =김정원 기자]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 김정원 기자] 제2회 직지사배 자선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산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가 주최하고 경북거북이파크골프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구미시, 직지사 교구 지역별 사암연합회 및 신도연합회가 후원한 대회에는 참가 선수 180명, 진행 및 봉사자 60명, 응원 30명 등 270명이 참가했다.

 

 

↑↑ 진오스님이 사회가 대회가 진행됐다. [사진 =김정원 기자]

[장학금 /외국인 병원비 지급
주최 측은 이날 장학금과 외국인 병원비를 지급했다.

 

↑↑ 사진= 김정원 기자

[대회 임원]
명예 대회위원장은 법등 스님(도리사 회주) 대회 위원장 장명 스님(직지가 주지) 대회 고문 신원철 대한파크골프협회 중앙 부회장), 정성기 구미시파크골프협회 회장 자문 위원 지역 사암연합회장, 지역 신도연합회장 추진 위원장 성효 스님(직지사 교무국장) 추진위원 진웅스님, 월담 스님, 묘원 스님, 상오 스님, 현종 스님, 경북거북이파크골프연합회 회장단 운영위원장 진오 스님(마하붓다사 주지) 운영 위원 경북거북이파크골프연합회 임원 봉사단 경북거북이파크골프연합회 회원

[개최 목적]
직지사는 경상북도 서부 5개 지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 예천)을 총괄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이다.
생활 스포츠인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지역별 주민들이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특히 외국인 250만 시대를 맞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울리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 자선파크골프대회를 추진하여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를 실천하는데 두고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구미지역 불교 신자의 친목과 단합을 위하고 특히 태국 노동자 Tasai 따사이(32)신장암 수술비 지원을 하는데 자선파크골프 대회의 의미를 두고 있다.

 

 

↑↑ 사진 = 김정원 기자

◇대회사
→대회사 장명스님(직지사 주지)
대회 운영위원장인 진오 스님(마하붓다사 주지)의 사회로 진행한 대회에서 대회 위원장인 장명 스님(직지사 주지)은 “행복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대답하는 사람이 드물다.”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불편하면 불행하다. 몸도 마음도 상쾌하면 그것이 곧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대중적인 스포츠라고 정의한 장명 스님은 “불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통해 환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서 “단풍보다도 더 곱고 아름다운 분들이 한자리에 모시도록 이끌어주신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 직지사 큰 스님,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대회 준비에 고생이 많으신 불자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김정원 기자

→환영사
김장호 구미시장
“가을이 실감 날 만큼 옷차림이 알록달록하다고 운을 뗀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다음 달 1일부터는 라면축제가 열리는 등 지금 구미는 축제 기간”이라며, 다음 주에는 운동의 즐거움과 라면 축제의 흥을 함께 즐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내년부터 전국적인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잡은 파크골프장 운영이 도시공사로 이관되면 구미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역의 두 분 국회의원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 [사진 =김정원 기자]

→축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일본에서 시작한 파크골프가 지금은 우리나라의 전 국민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라며 “모든 지자체가 파크골프장 신설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분위기에 어울려 내년에는 전 국민이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대통령 배를 유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사진 =김정원 기자

→축사
김선종 경북파크골프협회장
“달팽이모자원 신축 지원금과 외국인노동자 병원비 지원금, 청소년 장학금은 태국과 스리랑카,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불자님들을 불심으로 안아주셔서 가능했다고 본다.”라며 “파크골프 예산을 삭감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박교상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께서 혜량을 베풀어달라.”고 호소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 회장은 또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살아가는 이야기, 나라와 지역 걱정, 이웃의 걱정을 함께하면서 파크골프를 즐겨달라고 강조했다.

 

↑↑ 사진 =김정원 기자

→축사
정성기 구미시 파크골프협회장
“8개의 구미 구장 중 예선을 거쳐 상위 6개 구장의 선수들이 본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을 지급해 2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라며,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에게 “어르신들이 무료함을 잊고 100세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제2회 직지사배 자선파크골프대회 시상]
단체상
거북이팀
1위 상주(649) 상금 1백만 원
2위 구미(668) 상금 7십만 원
3위 예천(684) 상금 5십만 원
4위 문경(689) 상금 3십만 원
5-7위 김천(709) 상금 2십만 원

초청팀
1위 선산(650) 상금 5십만 원
2위 선산제일(673) 상금 4십만 원
3위 선산농협(704) 상금 3십만 원
4위 인동(715)상금 2십만 원
5-7위 동구미농협(723), 외국인(762,815)상금 1십만 원

개인상
거북이팀
남자
1위 임유성(구미 57) 상금 7만 원
2위 공대권(상주 60) 상금 5만 원
3위 최경록(예천 61) 상금 3만 원

 
여자
1위 김이순(상주 60) 상금 7만 원
2위 정수연(구미 64) 상금 5만 원
3위 이갑순(상주 65) 상금 3만 원

초청팀
남자
1위 박배권(60) 상금 5만 원
2위 권순형(62) 상금 3만 원
3위 엄상섭(63) 상금 2만 원

여자
1위 박정순(58) 상금 5만 원
2위 장수경(62) 상금 3만 원
3위 고순희(62) 상금 2만 원

홀인원상
홀인원 정효정, 박미남, 김이순, 정홍직 상금 각 2만 원

행운상
남/김봉주(구미) 상금 2만 원
여/권은희(상주) 상금 2만 원
디꾸 (외국인) 상금 2만 원
파트라폰(외국인) 상금 2만 원

[참가 270명]
-선수 176명, 봉사자 42명, 진행 15명, 응원 24명, 내빈 13명
김천팀 20명 (남 10명, 여 10명)
구미팀 20명 (남 10명, 여 10명)
상주팀 20명 (남 10명, 여 10명)
예천팀 20명 (남 10명, 여 10명)
스님팀 10명(비구, 비구니)
안동팀 10명 (남 5명, 여 5명)
선산팀 30명(3개팀 각 10명)
산동팀 10명(남 5명, 여 5명)
외국인팀 10명(남 5명, 여 5명)
진행요원 15명(경북거북이)
기록봉사자 42명(구미시협회)
체육회 내빈 5명(구미시체육회)
정치인 내빈 8명(구미시장 등)
지역별 스님 8명(사암연합회)
지역별 응원 16명 (신도등)
개인 참가자 6명

 

[대회장 이모저모/ 참가팀 본부]

 

 

↑↑ 사진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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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로 보는 경기장]

 

 

↑↑ [사진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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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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