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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등원 30일, 강명구 국회의원 ... ‘주민 위해서라면 될 때까지’ 민생 의정에 방점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7.02 13:46 수정 2024.07.02 13:51

‘땀 흘려 걷는 만큼 산정(山情)은 가까워지는 법’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등원 30일의 여정(旅程)을 걷는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은 검게 그을려있다. 잠시 몸을 일으켜 세운 농부가 그러하듯 등허리를 잠시 다독이는가 싶더니, 서둘러 잰걸음을 한다. 길지 않은 기간 동안 구미을 지역에 선물 보따리를 안긴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다.

 
↑↑ 강명구 국회의원
[사진 제공=의원 사무실]


강 의원은 최근 1호 법안으로 ‘불법 공매도 방지법’을 발의했는가 하면 애타는 주민의 몫을 적시는 청량제 역할을 거뜬히 해냈다.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기회발전특구 선정과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지원을 받게 되는 고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과밀학급으로 학습권 침해를 받는 양포동 지역에 해마루고등학교 신설 확정 등은 ‘땀 흘려 걷는 만큼 산 정상은 가까워진다’는 평소의 가치관이 그려낸 작품이다.

더군다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격적인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강 의원은 ’구미의 찬란한 영광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초심을 늘 돌아보면서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적인 변화를 가시화시킨다‘는 각오다.

특히 7월 넷째 주 토요일 첫 번째 민원인의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시민 서비스 강화에 나서는 강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주민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될 때까지 일하겠다.“며 ”힘들고 지친 민생과 함께할 때마다 정쟁이 아닌 민생 의정이 얼마나 소중한 값어치인지를 돌아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강 의원은 ” 두 배로 열심히 상임위 활동에 임하겠다.“며 ”여당의 입법 독주를 견제하는데도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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