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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초대시] 된장 같은 마누라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5.13 15:42 수정 2024.05.13 15:47

장영환

 
↑↑ 장독대
[사진 제공= 작가]
잔소리 늘어가도 싫지는 않아지고

코 골이 깊어 가도 밤잠은 안 설치네
가끔씩 방귀소리 정답게 느껴지고
똥배가 불룩해도 귀엽게 보이는 건


우리네 한 장독에서 묵힌 지가 얼만가

프로필======================================

 

구미 거주
한국국보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시 부문)
(사)한국국보문인협회 정회원
대경국보문인협회 회원
경북문학아카데미 회원
충청에너지서비스(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영업안전본부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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