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영 예비후보가 공개한 롤링페이퍼.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봄이 왔지만, 시민들은 춥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땔감이 되어다오”
“구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 일으켜다오. 어려운 길이라도 꿋꿋이 걸어가라”
“국회의원에 당선돼 지쳐 누운 우리 구미, 일으켜다오. 오로지 진심의 길을 가라. 우리가 함께하마”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이 임박한 가운데 최우영 예비후보가 ‘구미을 국회의원을 향한 최우영 예비후보의 여정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롤링페이퍼를 7일 공개했다.
곁에서 오랫동안 함께해 온 친구들이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롤링페이퍼에 담아 최우영 예비후보에게 전달한 것.

특히 내용 중에는 단순히 친구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함축한 글귀들 일색이어서 시선을 끈다.
“항상 나에게 희망을 주던 자네가 이제는 또 다른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네. 당당한 도전을 응원하마”
“구미를 바꿀 수 있는 당당한 친구. 함께 변화의 바람, 재도약의 물결을 만들자”

롤링페이퍼를 훑어본 산동읍 A모씨는 “진심어린 친구들이 많다는 것은 충실한 삶을 살아왔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게 아니겠느냐”며 “구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끌어주고 밀어주는 힘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동동 B모씨는 또 “가슴이 울컥해 온다.”며 “어려운 구미를 일으키기 위해 힘을 도모하겠다는 진솔한 마음들이 곱고 아름답고, 당당하다”고 말했다.

↑↑ 최우영 예비후보.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