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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미1공단 전면대개조 ‘구미경제 다시 견인’... 김찬영 예비후보

김상정 기자 Kksj9131@gmail.com 기자 입력 2024.02.14 00:06 수정 2024.02.14 00:09

전자융합산업 분야 (소재,부품,장비) 시제품 전용단지 조성
대규모 컨벤션센터 신축... 인증센터 등 관련 공공기관 및 협회 우선 유치
민간 투자수익 위해 오피스텔 건축 및 임대 등 규제 완화


↑↑ 김찬영 예비후보.
[사진 제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K문화타임즈] 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갑)가 13일 1공단의 전면적인 대개조를 통해 침체한 구미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3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등 2024년 현재까지 5,700억 달러(한화 758조 원) 이상을 수출한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의 저력과 함께 혁신경제특별시 구미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전자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4차 첨단산업(소재, 부품, 장비) 시제품 전용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험 센터 등 국책기관을 유치하고, 신축한 대규모 컨벤션센터에 관련 협회 및 단체들을 입주토록 해 구미1공단을 전자 융합 산업 분야의 메카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또한 ”민간 투자 수익을 위해 오피스텔 건축 및 임대규제를 완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양질의 주거공간 확보 및 테마거리(테마별 카페, 공원 등)를 조성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대표 공약으로 △KTX 산업단지 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구미역 앞 1번 도로 지하화 및 복합문화공원 조성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재개발을 통한 복합문화쇼핑몰 조성 등을 제시한 김 예비후보는 “전화번호 공개 이후 대기업 유출, 경기 악화 등으로 먹고사는 게 정말 막막하다. 구미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수출을 견인하는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약력] 구미 출생 도산초․형곡중․구미고 졸업 아주대 경영학 석사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 TF 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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