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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미의 관문 시외버스터미널...‘문화의 공간으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시키겠다’

김상정 기자 Kksj9131@gmail.com 기자 입력 2024.02.09 17:57 수정 2024.02.09 18:04

이태식 예비후보 ‘‘구미 종합복합터미널 건립’ 제시


↑↑ 출마회견하는 이태식 예비후보.
[사진 제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K문화타임즈]  이태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구미갑)가 구미 시외버스터미널을 획기적인 청년 문화 패러다임 공간으로 재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종합복합터미널 건립’ 공약은 구미갑·을 선거구 예비후보로는 유일하게 제시한 프로젝트여서 관심을 끈다.


이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경영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버스터미널은 한때 시민들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큰 역할을 했다.”며 “교통수단의 발달로 폐업과 경영악화의 길을 걷고 있는 터미널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면서 제도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 이라고 강조했다.

이러면서 대안으로 종합복합터미널 건립을 제시한 이 예비후보는 “물류창고, 물류시설을 도입하는 등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대형쇼핑센터, 대형극장, 병원, 어린이 놀이터 등을 입점시켜 단순히 이동거점 형태가 아닌 구미시민이 찾는 복합적인 청년·문화의 공간으로 재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거듭 이 예비후보는 “구미 시외버스터미널을 종합복합터미널로 건립할 경우 구미시민의 애용하는 쇼핑과 문화의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아울러 구미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립 의지를 천명했다.

↑↑ 이태식 예비후보의 컨테이너 선거사무소.
[사진 제공 =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주요 공약]
 국토계획법 개정, 지산 뜰의 용도지역 변경
-첨단산업 컨벤션센터 건립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
-세계 최대 IT 박람회‘CES’ 급 국제 박람회 유치
 구미 국가산업단지 1,2공단을 일반산업단지로 전환해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 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
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 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 배정하는 법안 마련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 수도권과의 의료격차 해소
 KTX-이음 구미역 정차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하는 도시순환도로 건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조기 착공
북구미–영천 고속도로 직선화 추진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산업 등 지방화시대 특구 법령에 맞춘 규제 완화 및 지원사업 대폭 확대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연결, 대성지 포함한 관광특구 조성
낙동강 수계기금법을 통한 수계지역에 체육시설 54홀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100만여 평 규모의 낙동강 철새도래지 일대 지방정원(관련법상 3년 후 국가정원 승격 위한 절차 추진) 조성
- 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조성
구미여성회관 건립
- 여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취업 지원
- 해바라기센터 신설(여성 인권 보호,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입주)
구미 버스터미널 →구미 종합복합터미널 건립

[약력]
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수료
9대 , 10대 경상북도의원 (전)
경상북도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전)
경상북도의회 경북 대구상생특위 위원장(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 위원회 공동위원장(전)
민선8기 국민의힘 구미시장 최종경선 후보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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