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정원 기자]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지난 5일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직을 수행해 오며 경북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온 최 전 경제특보는 재직 당시 ▲구미·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경주·안동·울진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2023년 국비 예산 최대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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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최우영 전 경제특보(오른쪽). [사진 제공= 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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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미래 경북경제 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정무 감각을 활용해 경북 발전에 기여해 온 것으로도 평가된다.
최 전 경제특보는“경북으로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구미가 낙동강의 기적을 이루는 중심축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전 경제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14년간 국회에서 보좌진을 역임했으며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거치며 정치적·정책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