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선산 독동 반송의 가지 일부가 쓰러지자 구미시의회 양진오 의원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양진오 의원]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천연기념물 357호 반송 일부가 10일 새벽 6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쓰러졌다.
사실을 확인한 구미시 강정숙 선산읍장과 박정은 문화예술과장은 현장에 나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안전조치를 취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 집중호우로 물기를 머금은 반송이 강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면서 상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가지 일부가 쓰러진 것으로 확인했다.”며 “11일 실사 예정인 문화재청 관계자와 숙의해 반송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독동 반송 가지 일부가 쓰러지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북소방본부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양진오 의원] |
↑↑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가지 일부가 쓰러진 독동 반송 [사진 제공 = 양진오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