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구미대학교] |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대 학생 30명은 지난 4일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사)한국나눔연맹이 주최한‘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데 이어 8일에는 학생 37명이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열리는‘실버희망 콘서트’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다문화 가족 1백여 명이 참가한‘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의‘실버희망 콘서트’에서는 가수 현숙 씨 등 연예인들이 고령지역 2백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노래와 민요, 마술ᐧ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참여한 구미대 학생들은 행사를 보조하고 안내와 질서유지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오는 19일에도 구미대 학생들은 원평동에서 마련한 장애인을 위한 도시락 전달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간다.
(사)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구미대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한국나눔연맹과의 동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사회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새로운 안목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봉사와 나눔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배우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미대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구미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