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제21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가 김천시 안산공원에서 28일 개막했다. 풍악 광대놀이, 베트남 서커스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김천시민 6명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시민연극단 ‘김천, 빛나리 노인정’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 연극제는 8월 4일까지 선보인다.
↑↑ 김천 국제가족연극제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김천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시립 율곡 도서관, 안산공원 등에서 열리는 연극제는 연극과 국내외 초청공연, 인디밴드 등 38편의 작품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