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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오전 11시 구미 외국인주민센터 마당에서 ‘제350회 어르신 수요공양방 & 반찬나눔 큰잔치’를 가졌다. [사진 제공 = 꿈을 이루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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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이 지난 7일 오전 11시 구미 외국인주민센터 마당에서 ‘제350회 어르신 수요공양방 & 반찬나눔 큰잔치’를 가졌다.
2012년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3,229명의 봉사자가 함께한 가운데 11년간 진행한 수요공방에서는 7만 9,503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요리 봉사자와 반찬 후원자의 봉사에 힘입어 350회 차를 이어올 수 있었다.”는 진오스님은 “ 대한민국이 번영을 누리기까지는 많은 어르신의 희생이 있었던 만큼 여러분은 공경받을 자격이 있다.”며, 한국의 효 사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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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오전 11시 구미 외국인주민센터 마당에서 ‘제350회 어르신 수요공양방 & 반찬나눔 큰잔치’를 가졌다. [사진 제공 = 꿈을 이루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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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구미시노인회 지회장, 전경인 지산동장, 강현자 마하붓다사 신도회 회장의 축하 인사로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지엠 식자재마트. 정아네퓨전떡, 대성피앤비(주), 작은연꽃봉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최종한 이사는“봉사하는 분들의 흐뭇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분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어르신들”이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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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나눔. [사진 제공 = 꿈을 이루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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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노인지회장은 “새마을정신은 구미 발전의 정신적 뿌리로서 수요공양방과 반찬나눔 속에 그 정신이 담겨있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공양방 배식과 설거지 봉사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운 모습, 그 자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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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용돈 드리기 [사진 제공 = 꿈을 이루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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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구미외국인 노동자상담센터, 외국인 노동자 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 가족시설 달팽이 모자원, 수요공양방, 청소년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월 20일 재한외국인 인권 보호와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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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공양 [사진 제공 = 꿈을 이루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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