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구미시 원남초의 체육관이 전면적으로 보수되고, 금오여고 신관과 목련관의 외벽이 곱게 치장된다. 또 형남초의 다목적 강당과 급식소가 증축되는 등 교육 환경이 개선된다.

구자근 의원이 2022년도 교육특교 예산 74억 6천 7백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3년 상반기에도 36억 6백만 원을 확보했다.

학교별 예산 규모는 △원남초 체육관 전면보수 9억 7백만 원 △금오여고 신관 및 목련관 외벽보수 5억 1천2백만 원 △형남초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증축 지원 23억 3천 7백만 원 등이다.

지난해 구 의원은 금오공업고의 기숙사 수선과 냉난방 개선 화장실 보수 30억 3백만 원, 금오고 화장실 보수 9억 2백만 원 등 4개 사업에 74억 6천7백만 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했다.

▲원남초 체육관 전면 보수
2000년에 개교한 원남초는 체육관이 노후화되면서 목재 바닥 벗겨짐이 심하게 발생하고, 벽면이 파손되는 등 미관을 해치고 있다. 또한 통행 시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체육관에 수납공간이 없는 등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공사 기간은 ’23년 10월부터 12월까지며,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금오여고 신관· 목련관 외벽보수
1984년에 증축한 금오여고 특별교실(목련관)은 외벽 치장벽돌 노후화로 벽돌 이탈 사고 우려 및 건물 내벽에 크랙이 생겨 집중 호우 시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특별교실(목련관) 15실과 교사동(신관) 20실의 외벽보수가 진행된다. ‘24년 1월 착공 예정이다.

▲ 형남초 다목적 강당 ·급식소 증축
‘22년 하반기 교육 특교예산 23억 7천 5백만 원 확보에 이어 ’23년 상반기에 21억 3천 7백만 원을 확보했다.
‘25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지역의 대형 SOS 사업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교육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며 “예산지원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학교와 교육부 실무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