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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덕촌초, 교내 시 낭송대회로 가을을 품다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10.29 16:52 수정 2022.10.29 16:55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덕촌초등학교(교장 한익희)가 지난 26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시 낭송대회를 했다.
대회에 앞서 학생들은 10월 한 달 동안 각자 한 권의 동시를 읽고 따라 쓰면서 마음에 와닿는 동시를 한편씩 외우고 낭송했다.

대회에 참가한 2학년 김모 어린이는 “언니 오빠들 앞에서 낭송을 하는 것이 긴장되고 떨리긴 했지만 좋아하는 동시를 외우면서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덕촌초가 지난 16일 교내 시낭송 대회를 했다.
[사진 제공 = 덕촌초]


한익희 교장은 “발표력을 신장시키고 문학적 소질 계발과 함께 시적 정서 함양을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한편 수상자들 가운데 희망하는 학생은 UCC 동영상 경연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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