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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 봉행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5.01.19 14:41 수정 2025.01.19 14:48

’부처님의 지혜로 화합 이끌어 나라 안정에 구미가 앞장서야‘

 

↑↑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
[사진 제공 =구미불교사암연합회]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월담스님)가 17일 불기 2569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미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 무안항공 희생영가 왕생극락 발원법회를 봉행했다.

서원대둔사 주지스님 사회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법회에는 조계종8교구본사 주지 장명스님, 정우·법성·법등 대종사스님, 지역 주지스님,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구미시청불자회를 비롯한 7개 신행단체장과 회원, 불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
[사진 제공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식전행사로 아름다운 나라, 독립운동 창작곡 등을 열연한 극단 야성단원들의 열연에 이은 법회에서는 대종사스님 동암정우, 신산법성, 웅산법등스임의 헌향과 ‘상대방을 헐뜯지 말고 존중하며 복을 짓는 삶을 살도록 하자는 덕담을 나눴다.

 

↑↑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
[사진 제공 =구미불교사암연합회]


또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장명 직지사 주지스님, 월담문수사주지겸 회장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로 화합을 이끌어 나라 안정에 구미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
[사진 제공 =구미불교사암연합회]

덕해 금융사 주지스님은 구미사부대중 발원문에서 무안공항 항공참사 영가의 왕생극락과 유족들의 고통 번뇌를 참지혜로 끊어내어 일상의 삶을 살도록 발원했다.


↑↑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
[사진 제공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월담회장스님은 구미불교발전에 기여한 장미경 구미신도회장, 남병국 구미시청불자회장, 박영미 구미불교포교사팀장에게 표창장과 배미숙 구미여성불자회장, 윤종배 구미청년불자회장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에게는 또 일천 원 지폐를 넣은 행운권과 수건을 나눠졌다.

 

↑↑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
[사진 제공 =구미불교사암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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