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 구미갑)가 ’구미 번영시대‘의 물꼬를 텄던 역사를 뒤로한 채 침체 일로로 치닫는 원도심권을 재건하겠다고 6일 밝혔다. 구미역 광장 지하화와 시설물 지중화를 통해 생기 넘치는 ’구미역 문화광장‘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원도심인 구미역과 주변은 한때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했는가 하면 문화의 거리로서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구미역 인근 아이파크 더샵과 원평 자이 등 4,000여 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되는 시점에 맞춰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과거의 영화를 부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답안으로 ⃟ 구미역 앞 1번도로 지하화와 지상을 활용한 문화로 조성 ⃟ 구미역-기독서점 간 차없는 거리 지정과 중앙 문화광장 조성 ⃟ 청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구미중앙시장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원도심 재건 및 부활을 제시했다.
↑↑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대표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김찬영 예비후보. [사진 제공 =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