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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찬영 예비후보가 제시한 원도심권 상전벽해(桑田碧海)의 해법은?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2.06 21:30 수정 2024.02.06 21:38

구미역 1번 도로 지하화, 시설물 지중화
구미역-기독서점 구간 400m 차 없는 거리 지정
중앙문화광장 조성, 문화로 정비사업(도시재생사업) 추진

[K문화타임즈] 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 구미갑)가 ’구미 번영시대‘의 물꼬를 텄던 역사를 뒤로한 채 침체 일로로 치닫는 원도심권을 재건하겠다고 6일 밝혔다. 구미역 광장 지하화와 시설물 지중화를 통해 생기 넘치는 ’구미역 문화광장‘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원도심인 구미역과 주변은 한때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했는가 하면 문화의 거리로서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구미역 인근 아이파크 더샵과 원평 자이 등 4,000여 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되는 시점에 맞춰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과거의 영화를 부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답안으로 ⃟ 구미역 앞 1번도로 지하화와 지상을 활용한 문화로 조성 ⃟ 구미역-기독서점 간 차없는 거리 지정과 중앙 문화광장 조성 ⃟ 청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구미중앙시장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원도심 재건 및 부활을 제시했다.

↑↑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대표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김찬영 예비후보.
[사진 제공 =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외에도 김 예비후보는 △KTX 산업단지 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주차·문화공간 조성 △1공단 전면 대개조를 통한 경제 재도약을 대표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들은 먹거리, 즐길거리, 놀거리와 먹거리의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은 제 휴대 전화번호를 공개한 이후 교통정책 다음으로 원도심권을 부활시켜 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시민 여론을 발전적으로 수렴해 살기 좋은 구미, 즐길거리가 넘치는 문화구미 조성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민행복 제일주의‘ 의 역사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찬영 예비후보
구미 출생 도산초․형곡중․구미고 졸업 아주대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 TF 위원 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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