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난 1일 대구 엑스코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갖고, 총선 전략 수립과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민주당 출신 출마예정자와 지방의원을 비롯해 선대본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공약화하는 한편 총선에서의 활동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경북도당은 “매년 경북을 떠나는 청년이 1만 2,000여 명에 이르고 청년층 인구 비중이 15.6%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가운데 경북이 16개 지역으로 전국 1위”라고 전제하면서 “특정 보수 정당에 표를 몰아준 대가가 이러한 결과냐”고 성토했다.
또 “경북은 모든 경제사회 지표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꼴찌”라며 “이번 선거는 사리사욕에 사로잡힌 정치인을 골라내고 위기의 경북에 해법을 제시하는 진짜 정치인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난 1일 대구 엑스코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갖고, 총선 전략 수립과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사진 제공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